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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하남 김주영 기자] MBC '무한도전'팀의 정준하가 부상으로 조정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무한도전'팀은 30일 오후 3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조정선수권대회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2000m 노비스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일원인 정준하가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기수로서 '무한도전' 깃발을 들고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경기 출전에 앞서 어깨 통증을 호소해 출전을 포기한 것이다. 정준하는 지난 21일 '무한도전' 녹화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정준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경기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조정대회에는 3만 관객의 구름 관중이 몰려 '무한도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후 3시 개막식만 하더라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렸었으나 '무한도전'팀의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께 약 3만 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조정대회 측으로써는 '무한도전'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정준하. 사진 =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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