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적토마' 이병규(LG·9번)가 통산 800타점을 달성했다.
이병규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7-1로 앞선 4회말 배영수를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개인 통산 800타점 고지를 점령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800타점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던 이병규는 2-0으로 앞선 3회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800타점 달성에 1개를 남겨둔 뒤 곧바로 다음 타석에서 기록을 달성해냈다.
개인 통산 800타점은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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