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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하남 김용우 기자] "선수들이 너무 잘했다"
조정 종목에 출전한 '무한도전'팀이 아름다운 꼴찌를 했다. 김태호PD는 경기 후 만난 자리서 "여건이 안 좋은 상황서도 선수들이 너무 잘했다"라며 "나보다 선수들이 수고했다. 나중에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무한도전'팀은 3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노비스 2000m에 출전했다. 기록은 8분02초로 최하위.
폭우 등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서도 선수들은 훈련을 계속했다. 당초 '무한도전'팀은 이번 레이스에서 10분을 예상했다. 결국 '무한도전'팀은 2분을 단축시킨 8분대에 레이스를 통과했다. 경기를 지켜본 관중들은 '무한도전'팀의 활약에 매우 놀랐다.
['무한도전'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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