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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예능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를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대한민국 1등 폭포를 찾아가는 레이스를 통해 선착순 3명에게만 소원권을 증정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은지원, 엄태웅, 이승기가 속한 무섭당과 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바보당으로 편을 나눠 경쟁을 펼쳤다.
이수근은 본의 아니게 강호동과 김종민의 배신으로 버림받아 은지원과 엄태웅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승기는 "배신이 오가는 예능프로그램일지라도 나에게 배신이란 없다"고 말하며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폭포 찾아가기 레이스에서 이승기가 1위를 차지해 다음주 어떤 소원을 말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선착순 3명에 든 강호동(왼쪽 위부터), 김종민, 이승기' 사진 = K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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