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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가수 김종민이 얼떨결에 새 게임의 강자로 우뚝 섰다.
31일 저녁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기존의 3,6,9 게임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고(go)백(back)점프(jump)게임'이 진행됐다.
'고백점프게임'은 순서대로 숫자를 외치다가 3의 배수마다 고, 백, 점프 중 하나를 외치는 게임이다. 고의 경우 그대로 다음사람이 숫자를 외치고 백은 역방향으로 점프는 한사람이 건너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수근은 전직 레크레이션 강사의 명예를 걸고 최종까지 올라가 김종민과 한판 승부를 펼쳤지만 계속 jump를 외쳐 고군분투한 반면 김종민은 가볍게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김종민은 이 게임을 통해 1위를 하며 용돈 20만원을 획득했고, 꼴찌를 한 엄태웅은 만원만 가져갔다.
['고백점프게임 결승전하는 이수근, 김종민(위부터)'. 사진 = K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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