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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6.3%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은 '1박 2일'이 정상적으로 방송됐다. 폭포 특집으로 게임을 진행하던 중 멤버들간의 '배신'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은 11.3%를 기록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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