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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굳건한 인기로 사랑받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코너별 시청률에 따르면 7월 3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시청률 22.6%를 기록했다. 이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가 기록한 8.5%와 비교했을때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24일 '1박 2일'은 박태환 선수의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중계방송으로 결방했다.
그러나 31일 방송에서 대한민국의 1등 폭포를 찾아나선 '1박2일' 멤버들의 미션 수행 과정 속에서 배신과 화해, 감동이 그려졌고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5.3%로 시청률 2위 자리를 지켰다.
['폭포특집으로 꾸며진 1박 2일'. 사진 = K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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