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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스파이 명월'이 본격적인 4각 관계를 예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 분)이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와 3개월 안에 결혼한 뒤 자진 월북 시키라'는 당의 지령을 수행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명월은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강우와 엮이면서 점점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오후 방송에서 명월은 강우를 바라보며 "색기가 올라옵니다"고 말하기도 해 감정의 고조를 나타냈다.
그러나 강우 옆에는 호텔재벌 상속녀이자 톱스타 주인아(장희진 분)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 강우의 마음이 누구에게 쏠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일 방송 예정인 7회에서 강우가 인아를 다정히 껴안는 장면이 등장해 강우의 심경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명월을 돕고 있는 북한 특수공작대 스파이 최류(이진욱 분) 역시 명월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4각관계 예고하는 이진욱, 장희진, 한예슬, 에릭(왼쪽부터)'.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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