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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전파를 탄 엉또폭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3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은 여름을 맞이해 '대한민국 폭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선정한 '대한민국 1등 폭포'인 엉또폭포를 찾아 나섰다.
폭포를 찾아 나선 멤버들에게는 '평소에는 없다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폭포' '작은 동굴 입구' 등의 힌트가 주어졌다. 결국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엉또폭포로 좁혀졌고 이승기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하지만 '평소에는 없다가 비가 오면 볼 수 있는 폭포'인 엉또폭포는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엉또 폭포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건천폭포로 70mm 이상의 강우시에만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결국 엉또폭포의 절경은 자료화면으로 대신했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엉또폭포를 실제로 보지 못해 아쉽다" "정말 신기하다" "한번 가보고 싶다" "가도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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