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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훈훈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광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사소한 도전 60초'에 출연해 획득한 700만원의 상금을 평소 멤버들과 봉사활동 해왔던 보육원에 기부했다.
상금을 어린이 시설에 기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게임에 임한 광희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카우보이 줄 던지기' '탑 쌓고 내리기' '수박에 카드 꽂기' 등 연달아 게임을 성공시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광희를 비롯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그간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과 장난감, 학용품 등을 수원에 위치한 보육시설에 기증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광희가 아이들을 위해 본인이 작은 힘이 될 수 있다는 데에 크게 기뻐했다. 금액에 의의를 두기 보다 앞으로도 실질적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희가 속한 제국의 아이들은 스페셜 싱글 '익사이팅'의 더블 타이틀곡 '하트 포 투(heart for 2)'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상금 700만원을 기부한 제국의아이들 광희. 사진 =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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