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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가 청정원의 '마시는 홍초'의 일본 모델로 발탁됐다.
청정원은 '마시는 홍초'의 일본 모델로 인기 아이돌 걸그룹 카라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라는 8월부터 마시는 홍초의 일본 모델로 활동한다. 청정원 관계자는 "소녀 풍의 일본 아이돌 그룹과 달리 일명 '힙댄스'로 상징되는 카라의 이미지가 홍초의 키워드인 '피부'나 '몸매관리' 등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타깃인 일본의 20~30대 여성에게 많은 공감대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정원 측은 TV CF 외에도 카라의 콘서트와 연계한 이벤트나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청정원은 이번 카라의 일본 모델 선정으로 일본 내에서 '마시는 홍초' 매출의 획기적인 상승은 물론 청정원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마시는 홍초'의 일본 매출은 카라의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 7월에만 전달의 10배가 넘는 12억 원을 기록했다.
[카라 강지영, 니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왼쪽부터). 사진 = 청정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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