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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복고 열풍을 일으킨 '롤리폴리(Roly-Poly)' 2탄을 공개한다.
티아라는 2일 오후 5시 신곡 '롤리폴리 인 코파카바나'를 발표한다. 이 곡의 제목은 80년대 유행했던 서울 종로의 디스코클럽 '코파카바나'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이와 함께 티아라는 영화 '써니'의 7공주를 연상시키는 새 홍보사진도 찍었다. 가방을 구겨들고 선도 완장까지 차고는 불량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길 가다 걸리면 영화처럼 쌍코피는 흘려야 풀려날 막강 포스를 풍겼다.
신곡에 대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원곡에 비해 세련되고 트렌디하며 디스코적인 요소가 더 부각됐다"며 "올 여름 바캉스음악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티아라는 '롤리폴리'를 통해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현재 티아라는 '롤리폴리' 활동과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롤리폴리 인 코파카바나'를 공개하는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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