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간세상과 자연이 절묘하게 일치된 영상이 화제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제작한 이 동영상은 지난 7월 6일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41초 분량의 이 영상은 'The world is where we live'(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라는 제목으로 세계자연보호기금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이다.
영상 속 이분된 화면에는 네온사인 간판과 금붕어들이 있는 화려한 어항, 하늘을 배경으로 솟아 있는 빌딩과 만년설로 덮인 산 봉우리,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도로 위 자동차들과 사막 위 낙타 등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며 인간과 자연의 동질감을 유도하고 있다.
마지막 화면에는 'We are all connected'(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라는 글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묘하게 들어맞는 영상이다. 감동이다" "자연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하는 영상이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영상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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