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일본 자민당 의원들을 비난했다.
진중권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의원들, 김포공항에서 입국금지 사유가 뭐냐고 물었다고. 내 참, 입국하려면 수의사에게서 주사 맞고 검역증을 떼어 왔어야지"라고 비꼬았다.
이에 앞서 YTN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1일 오전 김포공항에 들어온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입국이 거부됐다"고 전했다.
신도 요시타카, 이나다 도모미, 사토 마사히사 등 일본 자민당 의원 세 명은 1일 오전 11시 3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이 거부당했다.
[진중권. 사진 = MBC화면 - 진중권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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