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KBL이 주최하고 한국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홍이장군 2011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KBL과 각 구단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아마농구 지원 사업으로, 경기 이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행사 및 레크레이션 활동이 진행된다.
KBL 10개 구단에서 운영되고 있는 총 40개 유소년 클럽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방식은 초등학교 저학년(1,2,3,4학년)부와 고학년(5,6학년)부 등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FIBA MINI-Basketball 룰을 적용하는 이번 농구 대회는 전-후반 7분씩, 결승전은 10분씩 진행된다. 그리고 본 대회에는 엄격한 심판 판정과 대회 공신력 강화를 위해 KBL 현역 심판들이 판정을 담당한다.
한편 대회 전날인 8월 4일에는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며 KBL 선수 초청 클리닉, 도전골든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 =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엠블렘]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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