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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1일 이시영 측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이시영이 '포세이돈'에 출연하기로 며칠 전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포세이돈'에서 이시영은 해양경찰대의 일원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포세이돈'은 당초 SBS 편성이 유력했지만 무산됐고, 출연 예정이던 배우들도 잇따라 하차하면서 방송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최근 KBS로 편성이 확정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시영 측 관계자는 "감독님과 작가님이 워낙 좋다. 고민도 많이 하지 않았다. 두 분을 믿고 있으며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포세이돈'은 '스파이명월'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이시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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