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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본명 박지연)을 쏙 빼닮은 남자모델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알고보니 지연의 친오빠였다.
최근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쇼핑몰 '노홍철닷컴'의 모델이 지연을 빼닮아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연의 친오빠인 모델 박효준이었다.
박효준은 지연과 쌍둥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이목구비가 꼭 닮았으며 180cm의 훤칠한 키에 깨끗한 피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으로 지연 못잖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연처럼 가수 지망생인 박효준은 "모델 박효준보다 지연의 오빠라는 수식어로 불릴 때가 많아 속상할 때도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동생도 나도 잘 되길 바랄뿐이다. 앞으로 모델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홍철닷컴 관계자는 "박효준은 모델로서 기본적인 조건은 물론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스타일도 쉽게 소화하는 능력이 눈에 띈다"고 칭찬했다.
[박효준. 사진제공 = 노홍철닷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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