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가슴이 너무 커 콤플렉스" 망언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26)가 가슴이 너무 커서 콤플렉스라고 망언을 던졌다.

고메즈는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가장 자신없는 신체 부위'에 "가슴"이라고 답했다.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인 고메즈의 이 같은 발언에 MC 김원희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자 고메즈는 "가끔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고메즈의 옆 자리에 앉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자꾸 의식하게 된다. 시선이 한 쪽으로 간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고, MC 유재석 역시 "고개를 돌릴 수 없다"고 어색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제시카 고메즈]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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