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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나비가 팬들 요청에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나비는 지난 2월 첫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팬들의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콘서트의 여운이 신곡 '다이어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팬들의 요청이 나비의 두번째 콘서트를 성사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첫 무대보다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열리는 만큼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로 나비만의 보컬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나비는 "데뷔 3년 만에 첫 콘서트를 열고 바로 방송 활동을 하면서 뮤지컬과 싱글 앨범까지 정말 정신 없이 보냈는데, 벌써 2번째 콘서트를 하게 되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며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비의 두번째 콘서트 '나비 다이어리'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나비. 사진 = IT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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