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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엄태웅과 주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특수본’(제작 영화사 수박,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4개월의 촬영을 마치가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다.
이날 국립 현충원에서 마지막 촬영을 가진 ‘특수본’은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는 이야기를 다뤘다. 주연 엄태웅, 주원과 함께, 성동일, 김정태, 정진영이 출연했다.
한번 문 사건은 절대로 놓치지 않는 거친 형사 성범으로 변신한 엄태웅은 “힘든 촬영이 많았는데도 모두들 너무 재미있게 촬영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스탭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성범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FBI 출신 범죄심리학 박사로 분한 호룡 역의 주원 역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하게 작업을 했고,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며 제작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특수본’은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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