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송혜교의 ‘이든나인’과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나영이 원빈, 송혜교 등이 소속된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나영은 키이스트와 지난 5월 계약이 종료된 후 소속사를 정하지 않았다. 특히 매니저 이 모씨와 행보를 같이 하고 있는 이나영이라 일각에서는 일인회사 설립 또한 점쳐졌다.

하지만 한류스타 원빈, 송혜교 등이 소속된 이든나인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정한 것이다.

이든나인 측은 "이나영은 작품마다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향후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나영은 송강호와 함께 영화 '하울링'을 촬영 중이다.

[사진 = 이나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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