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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프로배구 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하나은행과 후원협약을 맺었다.
도로공사는 2일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소재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하나은행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측은 "이날 행사에는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과 도로공사 장석효 사장이 참석해 '2011-2012시즌'을 앞두고 배구단 선전과 양사의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코보컵 대회와 정규리그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던 도로공사는 올 시즌 앞두고 세터 최윤옥(27)을 영입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출신 피네도(30)를 데리고 와서 전력을 보강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14일 오후 4시 GS칼텍스와 코보컵 첫 경기를 치른다. 외국인 선수 피네도는 내일 팀에 합류한다.
[장석효 도로공사 사장(왼쪽)-김정태 하나은행장. 사진 = 도로공사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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