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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걸그룹 f(x) 멤버 설리를 등에 업고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유재석, 설리 업고 줄행랑?'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송북시장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모습이다.
유재석은 교복을 입은 채 송북시장 골목에서 설리를 등에 업고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다. 걸그룹 멤버 중 유달리 큰 키와 귀여운 동안으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설리를 업은 유재석은 힘에 부친듯 매우 지쳐있는 모습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유재석과 설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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