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피겨여왕’에서 ‘국보소녀’로 거듭난 김연아가 ‘1박2일’이 신경쓰인다고 털어놨다.
김연아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전화연결을 통해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그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의 감격적인 소감과 함께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1박 2일’ 때문에 마음이 쓰인다”고 해 MC 강호동과 이승기를 긴장케 했다.
이어 김연아는 한 CF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승기와 오랜만에 전화상으로 재회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빙상선배 이규혁과의 전화연결에서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선배님”이라 깍듯하게 불러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연아의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강심장’은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연아.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