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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유키스는 1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본 TV도쿄 'Made In BS JAPAN'에 출연, 이날 방송은 200회 특집으로 유키스편이 진행됐다.
유키스의 생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팬들은 유키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 주변에 500여명이 몰려들었고, 방송국 관계자들은 갑작스럽게 늘어난 인파에 놀라움을 표했다.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는 "생방송 프로그램은 방청객 출입이 안되기 때문에 방송국 주변에 팬들이 몰리는 경우가 드물다"며 "이렇게 많은 팬들로 안전사고가 염려되지만 프로그램에 선전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방송국 측은 방송국 앞에 대형TV를 설치해 팬들이 생방송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송국 주변 인도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팬들의 안전에 대비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연말 일본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현지에 체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9월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유키스를 보기 위해 방송국에 몰려든 팬들. 사진 = NH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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