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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왕지혜가 게임 중독에 빠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왕지혜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학창 시절 잠자는 시간이 아까워 자양강장제를 마시며 24시간 비디오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에 빠져있었다”면서 “화장실 가는 시간을 빼고는 모두 게임을 했다”고 고백해 진정한 게임 중독이었음을 털어놨다.
또 왕지혜는 “용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게임비를 충당하는 게 제일 큰 고민”이었다고 고백하며 게임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왕지혜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배우 이민호와 고추냉이 먹기 내기를 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평소 장난을 즐겨하고 내기를 좋아하는 성격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런 성격의 연장선으로 과거의 게임 중독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왕지혜의 이야기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왕지혜.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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