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예빈이 닭 머리 앞에서 대성통곡했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선 소 성기, 양의 위물, 지렁이, 밀웜 등의 음식을 자신있게 먹으며 맹활약한 강예빈을 공포에 떨게 한 닭 머리 음식이 등장한다.
중국에선 닭을 튀길 때나 요리를 할 때 닭 머리까지 함께 통으로 먹으며 또한 길거리에서 닭 머리 튀김을 판다고 해 '복불복쇼2'에서도 닭 머리 튀김을 준비했다. 하지만 하필 강예빈이 가장 공포스러운 대상이 바로 닭이었던 것이다.
강예빈은 돼지 눈 알, 양의 위물은 먹어도 닭 머리만큼은 절대로 못 먹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어린 시절 닭 잡는 모습을 직접 목격해 닭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 공포증을 날려 버리기 위해 과감히 닭 머리 튀김 시식에 나선 강예빈의 도전기는 3일 밤 12시 '복불복쇼2'에서 방송된다.
[강예빈.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