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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일명 ‘소녀시대 식단’에 화들짝 놀랐다.
미쓰에이는 지난달 31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굿바이 베이비(Good bye baby)’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DJ 정선희의 저녁 식단을 묻는 질문에 미쓰에이는 “뚝불(뚝배기 불고기)과 만두를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선희는 “소녀시대는 하루에 900칼로리를 먹는다는데, 미쓰에이의 식단은 걸그룹 같지 않다”고 의아해 했다.
‘소녀시대 식단’ 이야기에 민은 “한 끼에 900칼로리가 아니라 하루에 900칼로리?”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미쓰에이 멤버들은 “평소 고기를 즐겨 먹는다. 파워풀한 댄스의 비결은 뚝배기 불고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며 재치있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한편 ‘소녀시대 식단’이라며 소녀시대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으로 하루에 900칼로리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소녀시대는 한 방송에서 “저희 정말 식사 잘 챙겨먹고 있다. ‘소녀시대 식단’이란 말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소녀시대 식단’이라 공개된 식단은 잘못된 식단이다. 건강한 음식들로 세끼 꼬박 챙겨먹으며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라디오에 출연한 미쓰에이.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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