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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구 대비 상위 2% IQ 보유자 모임 멘사코리아 회원들이 두뇌싸움을 벌인다.
MBC 라이프 '서바이벌 천재적인 생활'은 국내 최초로 멘사코리아 회원들의 두뇌 경쟁을 방송한다. 도전자들의 평균 아이큐는 156 이상이다.
'서바이벌 천재적인 생활'은 지능 서바이벌이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천재들의 생각과 아이디어, 두뇌 활용법, 천재적인 학습 노하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노래나 춤, 연기 위주였던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들과 다른 형식이다.
전국의 멘사 회원 중 치열한 서류심사 및 오디션 과정을 통해 추려진 9인의 천재들은 서강대학교 임덕균, 고려대학교 황상윤, MBC 아나운서 전혜원, 한약사 김하나, 교사 조현구, 농부 박효열, 무직 최필구, 아빠 김기덕, 연세대 미술학도 이수민이다. 이들은 상금 1000만원을 두고 8주간 최후의 1인자가 되기 위해 두뇌 서바이벌을 펼친다.
오는 3일 방영될 첫 회 '천재, 광고회사에 가다'에서는 유명 광고 회사에 일일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천재 9인이 기발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재치를 선보인다.
한편 진행은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김민아가 맡았다. 방송은 오후 11시.
[사진 = MBC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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