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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지성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자막 오류에 대한 입장을 전햇다.
지성은 2일 오후 5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방송된 힐링캠프…제작진의 자막오류가 4년된 우리를 7년의 장수커플로 만들어 주셨네요. 후후 자막오류로 빚어진 오해의 기사들….이런 일이 이렇게 기사가 될 줄이야”라며 밝혔다.
지성이 이러한 글을 남긴 이유는 지성이 1일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연인 이보영과의 연애담을 공개하던 중 자막으로 ‘지성의 7년 연애 이야기’라고 나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부터 만난 4년 된 커플이다. 제작진은 방송 후 논란이 일자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지성은 “꿉꿉한 여름이지만 모두들 힘내세요 *^^* 힐링캠프 제작진 여러분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뜻 깊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8년부터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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