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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신하균과 고수가 주연하고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고지전’(제작 TPS컴퍼니,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0일 개봉한 고지전은 3일 오전 6시까지 194만3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만 관객까지 6만 여명을 앞둔 ‘고지전’은 2일 하루 동안 14만3959명의 관객이 들어 3일 큰 이변이 없다면 고지를 넘을 예정이다.
하지만 ‘고지전’은 ‘퀵’에게 근소한 차로 또 다시 일일 흥행 1위를 내 줘야 했다. 지난달 마지막 주말 박스오피스(7월 29~31일)에서 1위를 차지했던 ‘고지전’은 개봉 3주차부터 ‘퀵’에게 2000여명 내외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일 하루 동안 ‘퀵’은 14만5520명을 동원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고지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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