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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귀여움을 벗고 섹시한 펑키걸의 이미지로 변신했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는 11일 발매될 세번째 미니앨범 '블링블링(Bling Bling)'의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톤이 돋보이는 이번 재킷사진에서 멤버들은 이전에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 아닌 70, 80년대 '펑크 룩'과 '디스코 룩'을 믹스매치해 섹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메이크업 역시 화려함을 강조해 컬러 아이셰도우와 반짝이를 주로 사용했으며 헤어스타일 역시 펑키한 웨이브펌으로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다양한 액세서리도 앨범의 색깔을 돋보이게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달샤벳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며 "음악적으로는 한층 성숙하고 비주얼면에서는 180도 변신한 달샤벳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11일 컴백하는 달샤벳. 사진 = 해피페이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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