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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배우 장혁(35)과 류승수(40)의 남다른 우정이 드러났다.
2일 방송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한 장혁과 류승수가 함께 출연해 17년 지기 우정을 과시했다.
장혁은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 대학은 내가 보냈다"고 말하며 거들먹거렸고 류승수는 지지 않고 "지금의 장혁이 있게 된 것 역시 내 도움이 컸다"고 말하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두 배우는 거침없는 서로의 사생활 폭로로 분위기를 달궜고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환상의 하모니로 듀엣곡을 선보였다.
한편 류승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고지전'을 통해 관객과 만났고 장혁은 영화 '의뢰인'에서 의문스러운 사건의 용의자이자 의뢰인 역으로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끈끈한 우정의 장혁(왼쪽), 류승수 사진 = KBS JOY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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