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희석이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에 전격 합류한다.
윤희석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편안하고 유쾌한 정신과 전문의 남성우 역을 맡아, 주인공 이유리의 새 연인으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심리치료 관련 서적을 집필하며 책의 기획자인 이유리와 만나게 되는 윤희석은 까치집 머리에 슬리퍼 차림으로 의사의 비주얼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차림새를 선보인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진 이유리가 편히 기대고 의지하게 되는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희석은 '반짝반짝 빛나는'의 출연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의 마지막에 투입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종영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첫 방송부터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낳은 정과 기른 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모습을 공감가게 그리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은 윤희석의 전격 등장으로 새로운 러브라인 형성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 40분.
[윤희석. 사진 = 판타지오]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