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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차승원이 실제 이승기의 냉장고 CF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담당 홍보팀 관계자는 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차승원씨가 이승기씨와 함께 냉장고 CF에 출연한다"며 "정식 모델로 발탁된 것은 아니고 기존 모델인 이승기씨의 CF 촬영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주 촬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일 이승기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9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극 중 독고진(차승원 분)과 냉장고 CF 쟁탈 신경전을 벌였다.
당시 이승기는 리틀 독고진 역할을 맡아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내면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 이중스타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특히 독고진과 이승기가 냉장고 CF 쟁탈전을 벌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차승원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카드 광고 촬영 중임을 밝히고 "3대 메이저 광고 중 자동차, 맥주, 카드 다 했다. 이번에는 뭘 할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승기(왼쪽)-차승원.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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