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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이하 ‘로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송현은 3일 오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촬영이 끝나도 계속 보고 싶은 배우들을 만나게 해준 작품.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빠져 진심으로 마음 아팠던 작품. 많이 사랑받아 감사하고, 좀 더 즐기면서 여유 부려볼 걸 아쉬운 작품. 그동안 ‘로맨스가 필요해’와 강현주를 사랑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촬영이 미리 끝나고 오늘 막방이라. 두 번 이별하는 기분. 현주야. 고마워. 나 네가 좋아. 수고했다♥”라며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로필’은 2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극중 이혼전문 변호사로 ‘엄친딸’이지만 연애에는 왕초보 강현주 역을 맡은 최송현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한편 최송현이 출연한 ‘로필’은 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또 이 작품은 공감가는 리얼한 대사와 내레이션, 톡톡 튀는 배우들의 열연,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 등으로 최고 시청률 2%를 웃돌며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최송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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