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또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3일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킨다고 밝혔다. 6월 29일에 이어 시즌 두 번째 1군 말소다. 류현진은 전날 롯데와의 경기에 중간계투로 등판, ⅓이닝동안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 불펜투수로만 등판했다. 6월 28일 문학 SK전에서 투구 도중 왼쪽 등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병원에서 등 통증과 함께 어깨 통증까지 겹쳤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7월 14일 복귀한 그는 중간계투로만 등판했다. 한화 코칭스태프는 류현진의 선발 복귀 시기를 저울질했지만 2일 롯데전 이후 또 다시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선발 조기 복귀는 물거품됐다.
류현진이 또 다시 2군에 내려감에 따라 그의 6년 연속 두 자리수 승수 도전도 불투명해졌다. 데뷔 이후 줄곧 두 자리수 승수를 올렸던 그는 올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6월 28일 문학 SK전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한화 류현진]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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