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최준석(두산)이 오랜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최준석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상대 투수 서재응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속 126km짜리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15m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준석의 시즌 12호 홈런으로 지난달 2일 잠실 LG전 이후 한 달 여만에 터뜨린 홈런이다.
[최준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