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신정환의 다리 치료가 더욱 어려워졌다.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부는 신정환에 대한 구속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신정환은 지난 6월 3일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지만 항소했다. 이에 법원은 법적으로 신정환이 법정구속된 6월 3일 이후 2개월간 구속할 수 있는데, 다시 구속기간 갱신을 결정해 효력이 연장됐다.
신정환은 지난 2009년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쳤으며 지난 2월 귀국 직후 재수술을 받았다. 신정환은 항소 이후 보석을 신청하고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다리 상태의 악화를 거듭 강조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사실상 치료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사진 = 신정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