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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서 첫 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던에코서 열린 달링턴(5부리그)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후반 18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경기서 선덜랜드는 전반 26분 조던 쿡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40분에는 크레이그 가드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지동원은 후반 20분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동원은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달링턴 골문을 갈랐고 선덜랜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선덜랜드는 오는 6일 하이버니안을 상대로 한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후 오는 13일 리버풀을 상대로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동원]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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