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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종영한 MBC 드라마 ‘동이’서 단아한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인현’이라는 별칭이 붙은 배우 박하선이 코믹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영화 '챔프' 제작보고회 후, 코디언니의 다리미로 실연당한 여자콘셉트 ‘뭐 헤어지자고?!!’”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챔프’ 당시 박하선의 모습으로, 사진 속 박하선은 붉은색 다리미를 마치 전화인양 귀에 대고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이별통보 전화를 받는 모습을 연출한 듯한 사진에 재미있는 설명을 단 것이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귀엽다”, “저런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의외의 모습이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영화 ‘챔프’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하이킥3:짧은다리의 역습’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박하선 미니홈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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