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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정성호(35)와 그의 9살 연하 아내 경맑음 씨가 방송에서 공개 딥키스를 감행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녹화에 함께 참석했다. 가수 임재범 패러디로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성호는 이날도 ‘정재범’ 빙의로 재미를 선사했고, 경맑음 씨는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남편을 둔 아내답게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내가 바라는 화해의 테크닉은?’이란 질문에 경씨는 “공개 딥키스”라고 대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다른 스타 부부들은 “키스해”를 연호했고, 정성호-경맑음 부부는 명동 한복판에서 딥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출연한 ‘자기야’는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성호-경맑음 부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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