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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남성 배우 최초로 여성 속옷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제까지 여성 속옷 브랜드는 여성 배우들의 여자배우들의 전유물이었다. 해당 시즌 가장 '핫'한 여배우들이 모델로 발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펼쳐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성 최초로 여성 속옷 브랜드 모델로 나서게 된 소지섭은 이번 광고에서 이전의 여성 모델들과는 다른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던 소지섭은 이번 광고를 통해 내 여자를 위하는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 약간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여심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인 '투썸플레이스 by 51K'를 압구정동에 오픈하는가 하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지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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