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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서영희와 지현우가 연상연하 커플로 만났다.
서영희와 지현우가 MBC 새 주말연속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을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패자부활전을 노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러브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릴 가족 로맨스극이다. 드라마 제목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누나에게 쓴 편지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던 '천 번의 입맞춤'이라는 문구에서 차용했다.
7월부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서영희는 "영화대상 시상소감으로 달콤한 로맨틱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그 바람을 이루게 됐다"며 "그동안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저런 면도 있구나'하고 놀랄 정도로 사랑스러운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현우 역시 "'천 번의 입맞춤'은 '사랑하는 당신에게 천 번의 입맞춤을 보냅니다'라는 드라마 카피처럼 주인공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가장 달콤한 러브레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천 번의 입맞춤'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지현우(왼)-서영희.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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