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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과 톱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역대 최고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빌보드차트가 미국 음악채널 'MTV' 개국 3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시대별 최고 뮤직비디오를 묻는 설문에서 잭슨과 스피어스가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내놓은 영광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잭슨이 지난 1982년 발표한 '스릴러' 뮤직비디오는 마돈나의 '라이크 어 프레이어'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80년대 최고 뮤직비디오로 꼽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제작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뮤직비디오 사상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이어 90년대 최고 뮤직비디오로는 스피어스의 데뷔곡인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뮤직비디오가 마이클-자넷 잭슨 남매의 '스크림'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00년대 최고 뮤직비디오로는 역시 스피어스의 '톡식'이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마이클 잭슨(위)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제공 = 소니BMG 코리아]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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