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오늘(4일) 자연분만으로 딸 출산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문소리가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소리는 4일 서울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낮 12시 53분께 자연분만으로 3.6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며 남편 장준환 감독은 5년만의 얻은 아이의 탄생을 지켜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소리는 출산 후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사인 명필름을 통해 "우연히도 영화가 잘 되고 있는 와중에 아기를 출산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더욱더 뜻 깊고 특별한 느낌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지구를 지켜라'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과 결혼했다.

[문소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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