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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퀵'(감독 조범구 제작 ㈜JK필름 제공/배급 CJ E&M 영화부문)이 영화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믹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단체 사진은 코믹한 분위기의 것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것, 총 2장이다.
두 사진은 영화 촬영 당시 조범구 감독과 제작자 윤제균 감독, 주연배우인 이민기, 강예원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다 함께 찍은 것이다. '퀵'의 또 다른 주인공인 바이크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김인권과 고창석이다.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선보이며 하늘을 날고 있는 고창석과 김인권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두 배우들은 단체사진을 찍던 날 다른 스케줄 때문에 촬영장에 같이 있지 못했다. 하지만 현장에 없었다고 해서 '퀵'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배우들을 단체사진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는 일이었기에 두 사람의 모습을 절묘하게 합성해 놓았다고 관계자가 귀띔했다.
한편 지난 달 개봉한 '퀵'은 4일 오전까지 180여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JK필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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