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세호 인턴기자] KIA의 김주형이 두산 선발 김선우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주형은 4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7회초 솔로홈런을 날려 팀의 2-0리드를 이끌었다.
김주형은 김선우의 초구 140km 직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6월 23일 한화전 이후 시즌 7호 홈런이자 32번째 타점이다.
[KIA 김주형.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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