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발레리노·꽃미남수사대 폐지…새 코너 준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발레리NO'와 '꽃미남 수사대'가 폐지된다.

'발레리노' 관계자에 따르면 이 코너는 오는 7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박수칠때 떠난다는 것이 코너에 출연중인 개그맨들의 이야기다.

이 코너는 발레리노 4명이 타이즈를 입고 무대에 올라 무대 의상에서 국부를 가리는 웃음코드를 잡아내는 코너다. 아이디어가 기발하다는 호평과 발레리노를 폄하했다는 비난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한편 '발레리노'와 함께 '꽃미남 수사대'도 함께 폐지되며 후속작을 준비중이다.

[왼쪽부터 이승윤-양선일-정태호-박성광. 사진=박성광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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