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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보석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함부르크는 6일 오전 3시(한국시각)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10-11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함부르크는 도르트문트전에 앞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전 예상 선발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함부르크는 도르트문트전에서 페트리치가 공격수로 나서는 가운데 토레, 손흥민, 엘리아가 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반면 벤-하티라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손흥민은 2011-12시즌을 앞둔 소속팀 함부르크의 프리시즌 10경기에 출전해 1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시즌 초반 부상 등으로 인해 소속팀 함부르크서 고전했던 손흥민은 올시즌 주축 선수로 입지를 굳힌 가운데 리그 개막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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